[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이 관광분야에서 관광공사 등 외부기관에서 주관한 관광지로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보은군은 지난해 속리산법주사가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 정된데 이어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걷기여행길’에 속리산 오리숲과 세조길, 보은삼년산성길이 5월, 6월 걷기여행길에 선정됐으며, 지난주에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유림 명품 숲’에 속리산 말티재가 선정됐다.군은 선정이유에 대해 보은군은 고려 왕건, 조선 태조 이성계, 세조 등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왕들이 마음의 안정을